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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고3은 25일 시행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고3은 25일 시행
올해부터 달라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춘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오늘(23일)부터 사흘간 학년별로 실시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전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97만여 명이 응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력평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학교 밀집도 원칙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 1학년, 내일 2학년, 모레 3학년으로 각각 나눠 시행됩니다.

자가격리 등으로 시험일 당일 집에서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교육청은 영역별 시작 시각에 맞춰 '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교시별 문제지를 공개합니다.

재택 응시자의 성적 처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올해 11월 18일 예정된 2022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 제작하고 고2와 고3의 경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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