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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PO 2차전서 반격…승부는 최종 3차전으로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1승 1패를 기록해 승부를 최종 3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기업은행은 1세트부터 흥국생명을 압도했습니다.

라자레바가 1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3개를 내리 꽂았고요, 김희진은 블로킹으로만 4점을 올렸습니다.

김연경의 공격을 꽁꽁 묶은 기업은행은 1, 2 세트를 쉽게 따냈습니다.

3세트에서 김연경의 공격이 다시 살아나자 기업은행은 한 세트를 내주고 잠시 숨 고르기를 했지만, 마지막 4세트에서 라자레바의 고공 강타와 김희진, 표승주의 공격이 불을 뿜으며 3대 1로 승부를 끝냈습니다.

라자레바는 31점, 표승주는 16점으로 기업은행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내일(24일) 흥국생명의 홈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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