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고 관세청이 밝혔습니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38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5%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가 13.6%, 승용차 13%, 석유제품 12.4%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가전제품은 9.3%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유럽연합 37.5%, 중국 23.4%, 미국 7.4%, 베트남 5.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