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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퇴출' 트럼프, 자체 플랫폼 만들어 복귀할 것"

"'SNS 퇴출' 트럼프, 자체 플랫폼 만들어 복귀할 것"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쫓겨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체 플랫폼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임고문인 제이슨 밀러는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마도 2∼3개월 사이에 자신의 플랫폼으로 소셜미디어에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밀러는 "그 플랫폼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대박일 것"이라며 "게임을 완전히 재정의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려고 모두 기다리며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지지자들의 의회폭동 때 온라인으로 폭력을 두둔하고 방조한 정황 때문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됐습니다.

새 플랫폼 구축을 두고 일부 기업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협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밀러는 "훨씬 더 깊이 얘기할 순 없지만 일단 시작되면 창대할 것이라고는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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