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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지 마"…19시간 동안 연인 감금한 30대 남성 붙잡혀

"집에 가지 마"…19시간 동안 연인 감금한 30대 남성 붙잡혀
연인을 집 안에 19시간 동안 감금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감금 혐의로 38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어제까지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연인 사이인 40대 여성 B씨를 약 19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귀가하려 하자, 빌라를 나가지 못하도록 강제로 붙잡아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A씨가 술에 취한 사이, 건물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분리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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