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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그 맛' 못 잊어…블링컨이 다시 찾은 한국 음식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 중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즐겼다면서 SNS에 남다른 순두부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블링컨 순두부찌개'입니다.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블링컨 국무장관은 어젯(18일)밤 자신의 SNS에 순두부찌개를 먹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블링컨, 순두부찌개

"2016년 서울에서 맛본 순두부찌개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기억한다!"면서 "이번 방문에서 다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적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5년 전 국무부 부장관 시절, 리퍼트 당시 주한 미국 대사 소개로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순두부찌개를 먹고 극찬한 적이 있습니다.

블링컨, 순두부찌개

식당에 "훌륭한 식사였다! 다시 돌아오겠다"는 자필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는데 이번 방한에서 5년 전 약속을 지킨 셈입니다.

누리꾼들은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순두부찌개 사랑~ 저랑 똑같네요^^" "비건 닭 한 마리에 블링컨 순두부찌개까지! 드실 줄 아는 분들이군!"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SecBlin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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