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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 동생은 내가 지킨다"…문제는 나도 '아기'다

SNS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생후 10개월 된 미국의 쌍둥이 자매가 오랜만에 면도를 한 아빠를 보고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동생 지키는 아기'입니다.

오랫동안 수염을 길러온 조너선 씨가 최근 면도를 하고 딸들 앞에 나타났는데 쌍둥이 자매는 모르는 사람이라는 듯 굳은 표정입니다.

결국 한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아빠가 손을 내밀어 안으려는 순간, 옆에 있던 쌍둥이 언니가 짧은 팔을 뻗어 동생을 보호합니다.

동생 지키는 아기

결국, 자신도 울고 말았지만 동생만은 지켜주겠다는 듯 팔은 그대로 뻗고 있습니다.

자매는 태어나서부터 수염이 있는 아빠만을 봐왔던 터라 낯선 사람으로 착각한 것 같은데요.

동생 지키는 아기

영상은 이렇게 끝나지만, 이후 계속해서 목소리를 다시 들려주자 아빠인 걸 깨닫고 곧 안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짧은 팔로 동생을 지키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럴 땐 수염을 한 번에 밀지 말고 하루에 0.5cm씩 면도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jonathan norm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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