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투기 "주무부처 책임자로 무거운 책임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재임 시절 있었던 일과 주무부처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언제까지 장관으로 재직하는지를 묻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의 질문에 대해 날짜가 확정되진 않았고 다만 입법의 기초를 마련할 때까지라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LH를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로 다시 분할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데 대해 주택 공급에서 LH는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역할이나 평가에 대해서 열어놓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