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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의혹' 정부 합동조사단, 오늘 오후 2차조사 결과 발표

'LH의혹' 정부 합동조사단, 오늘 오후 2차조사 결과 발표
3기 신도시 등 8개 지역의 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이 오늘(19일) 오후 해당 지역의 지자체와 지방 공기업 임직원 대상의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조사단 단장인 최창원 국무1차장이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2차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지자체 공무원 6천500명, 지방 공기업 임직원 2천200명 등 모두 8천700명 입니다.

지자체 공무원으로는 경기도와 인천시,남양주·하남·고양·부천·과천· 안산·광명·시흥시, 인천 계양구의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이 대상입니다.

지방 공기업은 전 직원이 포함됐고 광명·시흥·안산시 3곳의 경우 해당 지자체의 요청으로 전수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광명시와 시흥시에서는 자체 조사 결과 각각 6명과 8명 등 모두 14명의 토지 취득이 확인된터라 추가 적발 규모가 관심입니다.

청와대의 행정관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조사 결과도 오늘 합조단 브리핑을 통해 함께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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