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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130

김하성, 3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130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또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슬론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교체됐습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 5푼에서 1할 3푼으로 내려갔습니다.

김하성은 올해 1월 1일 샌디에이고와 계약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2회초 컵스 선발투수 카일 헨드릭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4회초 원아웃 1루에서는 바뀐 투수 후안 가메스를 상대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8대 2로 팀이 끌려가던 7회초 노아웃 1루에서는 댄 윙클러에게 루킹 삼진을 당한 뒤 7회말 대수비로 교체됐습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는 시범경기 2번째로 2루수로 출전해 실수 없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컵스에 8대 2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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