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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세현 기자, KBCSD 언론상 대상 수상

SBS 한세현 기자, KBCSD 언론상 대상 수상
제15회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TV 방송부문에서 SBS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KBCSD 언론상은 매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 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 인식 전환에 이바지한 방송·신문 매체 언론인에게 수여됩니다.

이번 제15회 KBCSD 언론상엔 TV 영상 부분과 신문 보도 부문에 각각 4개 방송물·기사가 선정됐습니다.

TV 영상 부문 대상은 SBS 한세현 기자의 <[취재파일] 충격과 공포를 넘어…코로나 바이러스를 생각한다>가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은 YTN, KBS JTBC에게 돌아갔습니다.

김명자 언론상 심사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은 심사 총평에서 "SBS 한세현 기자의 취재파일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병리·임상·수의학 등에 근거한 분석과 각종 대면,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TV 방송부문 대상 수상작에 지상파 영상 송출물이 아닌 뉴미디어 콘텐츠가 선정됐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취재파일'은 SBS의 대표 뉴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중 하나로, SBS 기자들이 일반 방송 영상으로 미처 다루지 못한 깊은 내용 등을 담는 '롱폼(long form)' 스토리 서비스입니다.

▶ [취재파일] 충격과 공포를 넘어…'코로나 바이러스'를 생각한다

신문 보도 부문에선 중앙일보 '[창간기획] 기후재앙 눈 앞에 보다'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은 동아일보, 세계일보, 머니투데이가 받았습니다.

이경호 KBCSD 회장은 "경제사회 문제에 대한 언론의 발전과 비판, 조언은 기업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라며, 향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늘(1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 제15회 KBCSD 언론상 수상작

- TV 방송부문 대상 : SBS <[취재파일] 충격과 공포를 넘어…코로나 바이러스를 생각한다.>
- 우수상 : YTN <시리즈 : 꿈을 여는 꿈의 에너지> · KBS <다큐온, 다시 부는 녹색 바람>·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슈퍼먼지' 최신파일 열다>
- 신문보도부문 대상 : 중앙일보 <[창간기획] 기후재앙 눈앞에 보다>
- 우수상 : 동아일보 <[기획연재] 이제는 Green Action!]·세계일보 <[연중기획] 지구의 미래>,·머니투데이 <[기획연재] "태양광, 풍력 지속가능한 미래 연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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