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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한미 동맹 강해…코로나부터 핵 확산까지 협력"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트위터 (사진=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미 동맹을 강조하는 트윗을 시작으로 한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오늘(17일) 오후 한국에 도착한 직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만나기 위해 국방장관과 함께 서울에 오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강력하다"며 "이는 코로나19부터 기후 위기, 핵확산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도전과제들을 대처하는데 협력하도록 해준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링컨 국무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일본 방문을 마친 뒤 오늘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내일 오전 오스틴 장관과 함께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를 하며 오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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