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스타 출신 방송인 서장훈 씨가 현주엽 씨의 학교 폭력 논란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현주엽 씨의 학교 폭력을 처음 폭로한 A 씨가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면서, 학교 1년 선배인 서장훈 씨가 이 사실을 가장 잘 알고 있다며 나서서 증언해주면 좋겠다고 하자 직접 입장을 밝힌 겁니다.
서장훈 씨는 인터뷰에서 A 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왜 자신을 들먹이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의 일이라 직접 보고 들은 것도 없어 말하기도 조심스럽다는데요, 이어 현주엽 씨가 과거 학교 폭력을 가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서로 오해가 있다면 얼른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