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운전 중인 택시 기사 머리 휴대전화로 내리찍은 만취 승객

주행 중인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운행 중이던 택시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 남성은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탑승한 뒤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휴대전화로 운전자의 머리를 가격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택시 운전자는 당시 호출을 받고 간 경찰서에서 '남성을 귀가시켜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며, 계속된 거부에도 취객을 태웠다 봉변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일단 귀가 조처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가해 남성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차희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