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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채팅을 통해 미성년자와 조건만남 성매매를 한 소방관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기 양주소방서 소속 소방관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경기 포천에서 SNS로 만난 미성년자 2명에게 돈을 주고 유사 성행위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로부터 수사 내용을 통보받은 양주소방서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조사를 마무리 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