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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교체…토트넘 2대 1 뼈아픈 역전패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스날전에 출전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아스날에 2대 1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공격을 이끌어 가던 손흥민은 후반 18분 후방에서 넘어온 롱 패스를 받기 위해 질주했는데 이후 왼쪽 허벅지를 만진 뒤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인데요, 손흥민은 이후 팀 닥터의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라멜라와 교체됐습니다.

손흥민 선수 이번 시즌 2번째 부상인데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토트넘은 전반 33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라멜라가 선제골을 뽑아 기분 좋게 앞섰지만 전반 종료 직전 아스날 외데고르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습니다.

게다가 후반 19분 산체스의 반칙으로 아스날 라카제트에게 페널티 킥 결승골을 내줘 2대 1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토트넘은 7위에 머물렀지만 상위권팀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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