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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장혁X박군, '장박섬' 개척 성공…송훈, '정글' 첫 수제 면 요리 도전

'정글의 법칙' 장혁X박군, '장박섬' 개척 성공…송훈, '정글' 첫 수제 면 요리 도전
장혁과 박군이 미지의 섬 개척에 성공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개척자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새로운 병만족이 합류해 다양한 길을 개척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박군과 함께 이웃 섬 개척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직접 만든 뗏목을 타고 노를 저었다. 특히 두 사람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섬을 향해 가 눈길을 끌었다.

드디어 이웃 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장박섬'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섬 탐사에 들어갔다. 없는 길도 만들어 탐사까지 끝낸 둘은 밀가루와 계란, 우유를 얻어 다시 베이스캠프로 돌아왔다.

이들이 얻은 밀계유로 송훈은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능숙하게 반죽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때 송훈은 김병만에게 "정글에서 면 만든 적은 없었죠? 수제비 같은 거 말고 파스타 면 같은 거 만든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병만은 "그런 적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정글에서 뭘 만든 것도 처음이다"라고 했다.

송훈은 "바지락을 가지고 온다고 해서 그러면 알리오 올리오나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를 입수한 것이었다. 민호, 최지만 등은 바지락이 아닌 꼬막을 채취했던 것. 이에 송훈이 바지락이 아닌 꼬막과 반죽으로 어떤 요리를 완성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송훈은 메밀을 이용해 밀크티와 묵도 만들었다. 최성민은 그의 곁에서 메밀을 볶아 차를 끓이고 묵을 만들기 위한 메밀가루까지 만들며 그를 보조했다.

또한 김병만은 식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뚝딱하고 식탁을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지만, 함연지가 후발대로 병만족에 합류해 활약을 예고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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