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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주거지 선호도…"교통보다 '숲세권'"

코로나가 바꾼 주거지 선호도…"교통보다 '숲세권'"

SBS 뉴스

작성 2021.03.13 08:1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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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철희의 정치쇼] 숫자를 통해 세상을 보는 <여론123>

■ 방송 : SBS 이철희의 정치쇼 (FM 103.5 MHz 9:05 ~ 11:00)
■ 진행 : 이철희 지식디자인연구소 소장
■ 방송 일시 : 2021년 3월 12일(금)
■ 출연 :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주거와 관련한 조사를 했다고요?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거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게 뭔지 묻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이후 집을 선택 하는 기준이 바뀌었다고 답했는데요. 주거 공간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입지나 외부 구조 요인을 물었더니 '주변에 공원과 녹지가 있는 쾌적한 환경'이라는 응답이 32%로 1위였습니다. 이어서 '발코니와 테라스, 마당, 다락' 등의 여유 공간이 23%로 2위, '편의시설 인접', '교통 편리성' 등이 13%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 주거지를 선택하는 기준에 차이가 있었나요.
40~50대는 공세권, 숲세권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20~30대 응답자들은 '집 안의 테라스, 마당, 다락 같은 여유 공간'을 1위로 그다음이 공세권, 숲세권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는 분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42%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했고, '취미, 여가 등을 위한 공간 부족' 때문에 이사를 생각한다는 응답이 20%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집에서 더 필요한 내부 기능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취미, 휴식 및 운동 기능' 48%로 가장 높게 응답되었고, '환기 기능', '업무 기능'이라는 응답이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이뤄졌고, 직방 어플리케이션 접속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 인원은 1천517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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