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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연예인 미모' 한의사 아내 첫 공개…"약속 담은 신혼집"

조정식, '연예인 미모' 한의사 아내 첫 공개…"약속 담은 신혼집"
신혼 한 달 차 SBS 조정식(36) 아나운서가 미모의 아내를 첫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하우스'에서 조정식 아나운서는 신혼집을 공개하면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8세 연하의 아내 한다영 씨를 소개했다.

조정식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다영 씨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한의사로 알려졌다.

이날 조정식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두 달 동안 발품을 팔아서 신혼집을 꾸몄다"면서 "나중에 태어날 아이를 생각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혼집

조정식 아나운서 부부의 로맨틱한 거실 한가운데에는 도예가인 장모님이 선물한 거울도 자리하고 있었다.

아내 한다영 씨는 "이곳은 서로 배려하고 행복하자는 부부의 약속이 담긴 공간"이라면서 "원래는 자녀 3명이었다가 지금은 2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솔직한 자녀 계획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달 21일 8세 연하의 한다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SBS 공채 18기인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2년 1천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화제를 모았으며,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진행하고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 출연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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