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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끄떡없을 줄 알았는데…별 다섯 개 특급호텔까지 결국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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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가 국내 호텔 산업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긴 데다가, 대형 컨벤션 행사들이 대폭 줄다 보니 운영을 할수록 손해만 나는 상황이 된 겁니다.

버티지 못한 일부 5성급 특급호텔들은 올해 초 문을 닫았고, 국내 최초의 민자호텔인 서울 명동 사보이 호텔도 영업을 임시 중단하는 등 호텔업계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호텔들이 문을 닫거나 휴업에 들어가면서 지난해만 호텔업 종사자 1만 7천여 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태로운 호텔업계의 현 실태를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영상취재 VJ 정민구, 편집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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