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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후 근황…여자친구 "다시 해보자"

김동성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동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보도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동성의 여자친구인 인 모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김동성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예전 어느 날-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그때처럼 다시 해보자 할 수 있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김동성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린 모습이었다. 김동성의 여자친구 인 씨의 표정은 이전보다 훨씬 밝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동성의 여자친구 인 씨는 자신의 SNS에서 "슬픔 속에서 눈을 떠보니 기쁨과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분들이 있어 더 용기를 내겠다."면서 "상호명을 정할 때 꼭 금메달리스트 의미를 부여해 만들고 싶었다. 어찌 됐든 당신은 나라를 빛내준 건 사실이니까 힘을 내달라. 희망을 절대 놓지 말자."고 김동성을 응원했다.

김동성과 인 씨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재혼을 준비 중인 커플로 출연을 했지만, 김동성의 양육비 미지급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김동성은 인 씨의 SNS를 통해 전처 오 모 씨와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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