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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 청렴' 얘기를 끝도 없이 했다는데…LH 투기 의혹에 또다시 고개 숙인 국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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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현안보고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부 1차관과 2차관,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이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습니다. 변창흠 장관은 소관 업무 부처 장관이자 LH 전 기관장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 국민께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LH 사장 시절 공기업의 존립 이유는 투명성과 청렴이라는 이야기를 끝도 없이 했다, 제 뜻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변 장관에게 쏟아진 질타, 오늘 국토위 상황을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하정 / 편집 :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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