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박혜수 "학폭 피해자는 나…폭로자가 가해자" 반박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 씨가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이고, 폭로자가 가해자였다고 반박했습니다.

박혜수 씨는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입장을 밝혔는데요, 가짜 폭로들이 지우기 어려운 편견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며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습니다.

중학교 2학년 미국 유학 후 복학한 학교에서 자신의 대한 거짓 소문들이 빠르게 퍼져나갔고, 식판을 엎고, 욕설을 하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는데요, 이런 일들은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한 사람이 저지른 일이라며 몇 달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진실을 밝힐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피해를 주장한 누리꾼이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양측의 진실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