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의 축산물 공판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축산물 공판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최소 5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축산물 공판장은 지난 6일 직원 2명이 처음 확진된 뒤 직원 570여 명을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안성시는 직원 전체 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만큼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축산물공판장은 현재 임시 폐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