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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을 기다린 만남…프란치스코 교황, 이라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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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3박 4일 일정으로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교황이 이라크 땅을 밟은 것은 2000년 가톨릭 역사상 처음입니다. 교황은 이슬람 시아파 최고지도자인 알시스타니와도 만나 종교간 공존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이래 여러 차례 이라크를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해 왔고, 최근 이라크 내 치안 불안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겠다며 이라크 방문을 강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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