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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지수 결국 인정 "과거에 대한 죄책감 늘 있었다"

배우 지수 씨가 최근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어제(4일) SNS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자신으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 씨가 학창 시절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글이 연달아 올라왔습니다.

소속사는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이메일로 제보를 받겠다고 했지만 결국 지수 씨가 가해 사실을 인정한 건데요,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있었고 너무 늦은 후회가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며 긴 시간 고통받았을 이들에게 깊이 속죄하고 평생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수 씨의 학폭 인정 여파로 출연 중인 드라마의 어제 촬영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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