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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이라고 부동산 투자하지 말란 법 있나요"

"LH 직원이라고 부동산 투자하지 말란 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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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작성 2021.03.04 08:19 수정 2021.03.04 11: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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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이 정부 발표 전에 경기도 광명과 시흥 신도시 예정지 땅을 투기 목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일부 LH 직원들의 적반하장식 반응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어제(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입니다.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회원이 LH 직원이라고 해서 부동산 투자를 하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이어 내부 정보를 활용해 부정하게 투기한 것인지, 본인이 공부한 것을 토대로 투자한 것인지는 법원이나 검찰에서 판단할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역시 LH 직원으로 보이는 다른 회원도 1만 명이 넘는 직원 중에 광명에 땅을 사둔 사람들이 걸렸을 수도 있는데 무조건 내부 정보를 악용한 것 마냥 시끌시끌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농사지을 땅에 묘목도 정확하게 보상받을 만큼만 심어놓은 것도 우연이냐', '일부 LH 직원들이 저런 생각을 갖는 것만으로도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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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카페에서 손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방탈출카페에서 일하는 20대 남성 A 씨.

지난달 25일 오후 여성 손님 2명을 방으로 안내했는데, 이 과정에서 눈을 감으라고 한 뒤 자신의 휴대전화로 손님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난 것인데요, 피해 여성은 무엇인가 촬영한 것이 의심이 돼서 A 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해보니 치마 속을 촬영한 영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A 씨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하는 등 추가 범죄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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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테이프로 입이 칭칭 감겨 있는 강아지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A 씨는 최근 반려견 2마리 가운데 1마리가 계속 짖는다는 이유로 강아지 입을 테이프로 칭칭 감아 묶어놨습니다.

반려견들이 외부인이 볼 수 있는 마당에 살고 있어 때마침 지나가던 주민이 이 모습을 보고 동물구조단체에 제보했는데, 동물구조단체 관계자가 그제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강아지 입에 테이프는 제거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입 주변 털이 빠져 있고 상처도 남아 있어 치료가 시급했다고요.

A 씨는 개가 계속 짖어서 임시로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단체 관계자는 A 씨로부터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고 강아지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또, 조만간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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