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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표창원, "친구 같은 딸" 표민경 방송 최초 공개…'투닥 케미' 예고

판타집
표창원이 딸을 방송에 처음 공개했다.

3일에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표창원이 10억 내외의 연금 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판타집에서 함께 주거 체험을 할 인물을 공개했다.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대상은 바로 그의 딸 표민경.

그는 "지금까지 방송 출연 요청이 있었는데 이번이 첫 공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은혜는 눈매가 닮았다고 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딸이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표창원은 "그런데 본인은 절대 안 닮았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표창원의 딸 표민경은 "저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표창원의 딸 표민경이다"라며 "범죄 심리학 범죄 수사 이론을 배우고 싶어서 다시 펜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현재 그는 심리학 학사 졸업 후 범죄심리학 석박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

또한 표민경은 "아빠에게 친구 같은 딸이다. 낯 간지러운 건 잘 못하고 투닥투닥하는 걸로 애정 표현을 대신하는 편이다"라고 했다.

표창원은 "첫 아이라서 말썽도 많이 피우고 그랬는데 난 무조건 따져 묻고 증거를 찾고 책임을 지게 하고 그러면서 유독 엄하게 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고 했다. 그는 "지금은 그렇게 못한다. 오히려 딸이 날 혼내고 따지면서 역으로 당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의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그의 딸은 짐을 제대로 챙기지 않은 아빠 표창원에게 핀잔을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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