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이현주 왕따설 이어 학폭 가해 의혹까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 씨가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나은 씨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제(1일) 한 누리꾼은 이나은 씨가 학창 시절 자신에게 욕설과 이간질로 괴롭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나은 씨가 당시 자신에게 한 발언이라며 성희롱적 내용이 담긴 SNS 댓글을 캡쳐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소속사는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고 SNS 댓글은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이라며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에이프릴은 2016년 팀을 떠난 에이프릴의 원년 멤버 이현주 씨가 멤버들의 따돌림으로 공황장애에 시달렸고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구설에 오른 적이 있는데요, 소속사는 당시 정황이나 상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눌 수 없다며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