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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독주' 맨시티, 울버햄튼에 대승…공식전 21연승

'선두 독주' 맨시티, 울버햄튼에 대승…공식전 21연승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작성 2021.03.03 12: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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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공식전 21연승을 달성하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울버햄튼과 격돌한 맨시티는 전반 15분에 터진 상대의 자책골로 기분 좋게 앞서 갔습니다.

울버햄튼 덴돈커가 맨시티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자기편 골망을 흔들고 말았습니다.

전반을 1대 0으로 앞선 맨시티는 후반 16분 울버햄튼 코디에게 헤딩골을 얻어맞고 1대 1 동점을 허용했는데 이후 매서운 공격으로 주도권을 되찾았습니다.

후반 35분 워커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맞고 흘러나오자 제주스가 이것을 왼발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10분 뒤에는 마흐레즈가 추가골을 집어넣어 승부를 갈랐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제주스가 쐐기골까지 터트려 4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65점을 쌓은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를 15점으로 벌리면서 여유롭게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또 올 시즌 들어 정규리그 15연승과 각종 대회를 통틀어 공식전 21연승을 기록하는 무서운 상승세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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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는 유벤투스의 간판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그 20호 골을 터트리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호날두는 2대 0으로 앞선 후반 44분 벤탄쿠르의 패스를 받아 빠르게 치고 들어간 뒤 왼발슛으로 그물망을 흔들었습니다.

3경기 연속골이자, 호날두의 리그 20호 골입니다.

호날두는 리그 득점 부문에서 인터밀란 루카쿠의 추격을 2골 차로 따돌리면서 선두를 내달렸고, 또 역대 정규리그에서 12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터트리는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유벤투스는 승점 49점으로 2위 AC 밀란을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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