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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타이거"…한마음으로 '빨간 셔츠'

PGA와 LPGA투어의 골퍼들이 타이거 우즈의 상징인 빨간 셔츠를 입고 출전해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우즈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로리 매킬로이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한결같이 빨간 셔츠에 검은 바지 차림으로 출전했는데요.

우즈를 상징하는 '최종라운드 패션'을 함께하며 쾌유를 기원한 겁니다.

13년 만에 대회에 나선 여자골프의 전설 소렌스탐도 캐디 남편과 함께 빨간 셔츠를 입었습니다.

이를 TV로 지켜본 우즈는 트위터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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