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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태우다가"…경기 양평 임야 495㎡ 소실

오늘(28일) 오전 9시쯤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임야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70대 남성 정모 씨가 낙엽을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불을 끄려던 정 씨는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화재로 잣나무 등 임야 약 495㎡가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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