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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무릎 통증으로 MLB 시범경기 개막전 '결장'

최지만, 무릎 통증으로 MLB 시범경기 개막전 '결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최지만이 2021 MLB 시범경기 개막전에 결장합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에 따르면, 최지만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서 진행 중인 탬파베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최지만은 다음 달 1일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벌이는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하기로 했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아마도 과도한 훈련 때문일 것"이라며 "최지만이 예정된 경기에는 뛰지 못하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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