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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엔 지장 없어"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엔 지장 없어"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YTN은 "김동성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동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김동성은 극단적 선택에 앞서 남긴 글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미안함과 함께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심적 고통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2018년 12월 부인과 협의 이혼한 뒤 두 자녀에 대한 양육비를 미지급했다가 배드 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이 오르는 등 파문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한 유튜버가 김동성과 2019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의혹을 받는 여교사와 김동성이 주고받은 카카오톡을 공개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김동성은 재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 인민정 씨와 양육비를 충당하겠다며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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