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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운 · 맹성웅 골맛' 안양, 경남 꺾고 K리그2 개막전 승리

'심동운 · 맹성웅 골맛' 안양, 경남 꺾고 K리그2 개막전 승리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2 개막전에서 FC안양이 '승격 후보' 경남FC를 제압했습니다.

안양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경남과 원정경기에서 '이적생 공격수' 심동운과 맹성웅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정협, 윌리안, 백성동 등 '1부리그급' 선수가 포진한 경남에 객관적 전력이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던 안양은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경남 수비진을 흔들었고 전반 30분, 심동운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안양으로 이적한 '베테랑 공격수' 심동운의 득점은 올해 K리그2 '1호 골'로 기록됐습니다.

안양은 후반 2분 역습 상황에서 맹성웅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 26분 경남 백성동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2대 1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안산와스타디움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연고 이전에 따라 K리그2 무대로 내려온 '우승 후보' 김천 상무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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