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2시 16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원룸텔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20여 명 대피했으며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연기가 많이 나 인근에서 신고가 속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51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남동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