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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더블 달인' 박지수, 사상 첫 7관왕 달성

이번 시즌 여자농구 전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과 리바운드를 달성한 '더블더블의 달인' 박지수 선수가 정규리그 MVP를 포함해 사상 첫 7관왕을 달성했습니다.

WKBL 정규리그 시상식은 그야말로 박지수 선수의 독무대였습니다.

득점상, 리바운드상 등 기록 관련 부문에서 한꺼번에 4개의 상을 휩쓰는 등 쉴 틈 없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압도적인 지지로 2년 만에 MVP를 거머쥐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사상 첫 7관왕을 달성한 박지수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박지수/KB 센터 : 꼭 포스트시즌에서 우승을 해서 좀 더 당당하게 MVP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고,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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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는 10여 일의 휴식기를 마치고 속개됐는데요, 안양 인삼공사가 서울 SK를 78대 62로 꺾고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윌리엄스가 10득점 11리바운드, 맥컬러가 10득점 10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오세근도 14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이 경기가 열린 잠실 학생체육관에는 수용 인원의 10%인 492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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