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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아동 학대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영화 '고백'

[문화현장] 아동 학대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영화 '고백'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작성 2021.02.25 12: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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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고백' / 아동 학대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

한 유괴범이 전 국민을 상대로 1인당 1천 원씩 일주일간 모금해 1억 원을 마련하지 않으면 유괴한 아이를 해치겠다는 협박을 해옵니다.

그 사이 가정학대에 시달려온 초등학생 '보라'가 사라지고, 보라를 돌봐오던 사회복지사 우순이 의심을 받게 됩니다.

우순 역을 맡은 배우 박하선은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은영 감독은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직접적인 폭력 장면이 아닌, 아이에게 남겨진 상처와 주변 사람들의 대사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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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워킹' / 마음속 생각이 모두 노출되는 세상]

뉴월드 행성 사람들은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돼 마음속 생각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뉴월드에 사는 토드는 그곳에 불시착한 여성 바이올라를 돕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탈출을 감행합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가 토드 역을, 스타워즈 시리즈의 데이지 리들리가 바이올라 역을 맡았습니다.

3부작으로 구성된 원작 소설은 지난 2010년 영국 카네기 메달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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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레터' / '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유리는 숨진 언니의 동창회에 부고를 전하러 갔다가 언니의 옛 연인 교시로를 만납니다.

결국 유리는 언니의 부고를 전하지 못하고 이후 언니를 대신해 교시로와 손편지를 주고받습니다.

1995년 영화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이 다시 한번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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