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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사칭해 식당에 피해"…김원희 직접 당부글

"남동생 사칭해 식당에 피해"…김원희 직접 당부글

남동생이 30년 동안 투병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방송인 김원희가 친동생을 사칭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직접 경고했다.

김원희는 25일 자신의 SNS에서 "주로 일산 가좌동에서 제 남동생이라고 사칭하며 식당에 피해를 주거나 근거 없는 제 얘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서 "저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그럴싸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김원희는 "범인이 누군지는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엔 마음이 편치 않다. 혼내도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면서 "그 사람 때문에 피해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이다.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달라. 제 친동생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원희는 최근 방송된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아픈 막내 남동생이 30년째 투병 중이며 부모님뿐 아니라 김원희를 포함한 자매들이 돌보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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