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신고 이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이어 30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상향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뿐 아니라 인접한 소방서의 모든 인력과 장비도 동원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현재 장비 40여 대와 소방헬기가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1층짜리 벽돌 건물로 현재 창고로 활용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로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