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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항공청, '파편 추락' 엔진 점검 후 운항 지시

미 연방항공청, '파편 추락' 엔진 점검 후 운항 지시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작성 2021.02.24 13: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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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 규제 당국이 덴버에서 운항 중 사고를 일으킨 엔진에 대한 점검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프랫앤드휘트니가 제작한 엔진의 티타늄 날개의 표면 내부를 특별 점검한 후 운항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일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 777-200에 장착된 PW4000 엔진의 날개가 공중에서 파손되면서 파편이 지상으로 떨어져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보잉 측은 "엔진을 즉각 점검하라는 새로운 지침에 따를 것이며, 고객사와도 조사 과정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엔진을 장착한 보잉 777 기종 가운데 운항 중인 비행기는 전 세계에 69대이며, 현재 연방항공청 지침을 기다리며 운항이 일시 정지됐습니다.

이번 조치 규제 대상은 직경 112인치짜리 PW4000 엔진으로서, 보잉 777 기종은 대부분 다른 종류의 엔진을 사용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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