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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삼엄한 경비 속 준비 끝…AZ 백신 오늘 첫 출하

[현장] 삼엄한 경비 속 준비 끝…AZ 백신 오늘 첫 출하

김덕현 기자 dk@sbs.co.kr

작성 2021.02.24 06:13 수정 2021.02.24 06: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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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26일)인 금요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첫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출하됩니다. 출하를 앞둔 공장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덕현 기자, 백신이 오늘 어디로, 어떻게 이송되나요?

<기자>

네,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전 첫 백신 출하를 앞두고, 공장 주변에는 군과 경찰 인력들이 24시간 순찰을 하는 등 삼엄한 분위기입니다.

오늘부터 출하되는 백신 물량은 75만 명, 150만 회분으로, 영상 2도에서 8도 사이의 냉장창고에 보관된 상태입니다.

백신은 우선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로 옮겨집니다.

이송 과정은 군이 총괄하는데, 오늘부터 닷새간 매일 15만 명분씩 나눠 백신이 보관된 컨테이너째로 5톤 무진동 트럭에 실은 뒤 이송하게 됩니다.

이송 과정에선 군과 경찰 합동 호송을 받고, 물류센터에 도착한 뒤에는 기준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지 한 번 더 점검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시설 등에 시설별 인원에 맞춰 분량을 나눠 이송됩니다.

도서 지역에는 민간 선박과 군 수송기 등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모레부터 전국 요양시설과 재활시설 등 입소자와 종사자를 상대로 예방 접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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