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어제(21일) 백신 접종 의정공동위원회에 참석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할 경우, 총파업을 통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보이콧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의료법 개정안은 의사가 모든 범죄 혐의에 대해 금고형 이상 선고 시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의협 측은 '교통사고'등 의료 범죄와 무관한 혐의로 의사 면허를 잃을 수도 있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 측은 의협의 총파업 예고가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범죄 의사'의 '면허 취소'에 대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나선 의협의 근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황승호 / 편집 : 이기은)
'범죄 의사'의 '면허 취소'에 대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나선 의협의 근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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