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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신인의 마음으로…성공하고 올게요"

메이저리그 텍사스에 입단한 양현종 투수가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신인의 마음으로 성공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자신이 태어난 해, '1988'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험난한 도전에 나선 양현종 선수, 한국에 두고 갈 가족들이 벌써부터 그리운가 봅니다.

[양현종/텍사스 투수 : 아이들은 (아빠가 곧) 다시 올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가족들 모두 보고 싶을 것 같은데, 강한 마음을 먹고 비행기에 올라타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뒤에도 메이저리그 방역 지침에 따라 최대 5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한 뒤에야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3월 1일에 시작하는 시범경기 초반부터 전력투구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양현종/텍사스 투수 : 걱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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