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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 개미 울린 中 드론 택시, 하루 만에 60% 넘게 폭락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인 개인투자자, 이른바 '서학 개미'들이 6000억 원 넘게 사들인 중국의 '드론 택시' 회사 '이항'의 주가가 하루 만에 60% 넘게 폭락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에서 '드론 택시'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던 이항은 연말부터 각종 호재로 8달러 선이던 주가가 15배 넘게 상승했었습니다. 하지만 '울프팩 리서치'가 공매도 보고서를 통해 이항 거래처의 수상한 점을 지적하는 한편, 이항의 공장에 생산라인이 없다고 주장하자 하루만에 주가가 60% 넘게 폭락했습니다. 일부 개인투자자는 울프팩 리서치라 공매도로 인한 차익 실현을 노리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이항 측도 반박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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