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물로 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됐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멕시코 트럭 교실'입니다.
![멕시코 트럭 교실](http://img.sbs.co.kr/newimg/news/20210219/201522365_1280.jpg)
트럭 짐칸에서 교사와 학생이 공책을 펼치고 수업 중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학교가 폐쇄되고 온라인 수업 시작됐지만 집에 인터넷이 없어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 플로레스 씨가 직접 트럭을 몰고 찾아간 것입니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플로레스 씨에게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는데요.
![멕시코 트럭 교실](http://img.sbs.co.kr/newimg/news/20210219/201522362_1280.jpg)
한 자동차 회사가 맞춤형 이동식 교실을 선물한 것입니다.
트럭을 개조한 교실에는 천장까지 설치돼, 비나 뜨거운 햇살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선물을 받은 플로레스 씨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자동차 회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훈훈한 소식입니다. 선생님의 진심이 통했네요.", "이런 선생님이 계시기에 학생들이 멋진 꿈을 꿀 수 있는 거겠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Nay_EdE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