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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동시 대리모 출산한 부부 "105명이 목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대리모 통해 자녀 10명'입니다.

유럽 흑해 연안 국가 조지아에서 대리모를 통해 자녀 10명을 얻은 부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러시아 출신 20대 여성 크리스티나와 터키 출신의 50대 남성 갈립은 몇 년 전 조지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만나 결혼했습니다.

이후 임신이 뜻대로 되지 않던 이들은 대리모를 고용했는데요. 다수의 대리모를 통해 낳은 자녀가 모두 열 명입니다.

유럽 흑해 연안 국가 조지아, 대리모 출산 논란

자녀들은 모두 첫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로, 여러 대리모와 계약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건데요.

대리모는 한 번 임신할 때마다 우리 돈 1천만 원 정도를 받고, 태어난 아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권리가 없음을 명시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들 부부가 더 많은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는 점인데요.

크리스티나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10명에서 멈출 계획은 없다. 남편과 105명의 아이를 갖자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은 축복이죠.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과연 모든 아이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줄 수 있을지 좀 걱정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batumi_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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