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조병규 측 "학폭 글 작성자 허위사실 인정…선처하기로"

배우 조병규 씨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는 악성 루머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요, 학교 폭력 피해를 주장한 누리꾼이 허위사실임을 인정해 선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 씨에게 언어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점심시간 내내 언어폭력을 가했고 음담패설도 일삼았다는데요, 증인도 많아 자신은 고소를 당해도 걱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조병규 씨 측은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글은 허위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는 글 작성자가 허위 글임을 인정했고, 자신의 잘못을 후회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알렸습니다.

조병규 씨는 2018년에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조 씨는 팬카페를 통해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잦은 관심을 받기는 했지만, 폭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