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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도주하다 잡혔던 두바이 공주, 3년 만에 나타나 한 말

[뉴스딱] 도주하다 잡혔던 두바이 공주, 3년 만에 나타나 한 말

SBS 뉴스

작성 2021.02.18 08:17 수정 2021.02.18 13: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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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의 뉴스딱]

<앵커>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18일) 첫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고현준/시사평론가>

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의 부통령이자 두바이 국왕의 딸인 라티파 공주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자신은 감금돼 있다면서 구조를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컴컴한 화장실에서 창백한 얼굴로 숨죽여 말하는 여성, 두바이 국왕이자 아랍에미리트 부통령의 딸인 라티파 공주입니다.

두바이 공주 SOS
아버지가 자신을 집에 가둬두고 있고, 5명이 넘는 경호원들이 매일 감시하고 있다며 자신을 꺼내달라고 말을 하는데요.

라티파 공주는 3년 전 '아버지가 자유를 억압한다'며 해외 도주를 시도했다가 특수부대원들에게 붙잡혀서 두바이로 송환이 됐었고, 그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습니다.

두바이 당국은 그동안 공주가 행복하게 지낸다고 밝혀왔지만, 영상 속 라티파 공주는 이 영상도 화장실에서 몰래 촬영하는 것이라며 그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측의 주장은 다른데요, 라티파 공주가 조울증을 앓고 있어서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금이 아닌 보호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앵커>

양측 입장이 좀 다르네요. 두 번째 소식 이어서 전해주시죠.

<고현준/시사평론가>

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최근 중국이 김치를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해서 논란이 일었었는데요, 이제는 독립운동가와 한류 스타까지 중국 국적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는 윤동주 시인을 비롯해서 독립운동가 이봉창, 윤봉길 의사를 조선족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 넘은 중국 문화 왜곡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중문판도 세종대왕과 김구 선생, 또 이영애 같은 한류 스타들까지 모두 조선족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역사왜곡바로세우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여러 차례 정정 요청 메일을 보냈지만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 전해왔는데요. 최근 중국 가전제품 기업이죠, 샤오미도 한복을 중국 문화라고 소개한 이미지를 올려서 논란이 됐었습니다.

국내에서 제품 불매 의사까지 밝히며 강하게 반발하자 결국 콘텐츠를 수정하고 공식 사과했는데요, 계속되는 중국의 문화 왜곡, 정부 차원의 강경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이 이렇게 역사 관련된 사실들을 우기는 것 참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한데, 정부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다른 역할들도 많이 좀 기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고현준/시사평론가>

정부에서는 외교적인 문제로 해결을 해야 되겠고요, 민간에서도 이 사실들 제대로 알고 또 공부하는 자세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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