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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안보사, MB 기무사 불법사찰 "없는 것으로 안다"

군 안보사, MB 기무사 불법사찰 "없는 것으로 안다"
▲ 정보위원회 출석한 전제용 군사안보지원사령관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군 안보사)가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 의혹 관련, 당시 군 기무사령부에선 유사한 지시와 사찰은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습니다.

군 안보사는 오늘(17일)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한 자리에서 "(관련 의혹이 불거진) 이후 많은 수사를 받고 있는데, 전혀 자료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고 여야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전했습니다.

하 의원은 "국정원이 '60년 흑역사'를 처리하는 차원에서 기무사에도 확인해달라고 자료를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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